정리의 힘
수도 없는 정리에 대한 책을 봤는데, 이제 이 책을 마지막으로 그만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이유는, 이 책이 정리의 모든 것을 담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최근에 정리에 대해서 말해지고 있거나 제 생각도 그렇게 바뀌고 있었던 것들이
딱 있는 것을 보고
아.. 나는 이론은 엄청 빠삭한데.. 실천을 안하는 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정말 정리의 기본서이자 완전판이라도 봐도 될 것 같은 이 책의 내용은
제가 앞서 말했 듯이 수도 없는 정리 책에 있는 내용들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제가 필요한 부분만 이제부터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 버리는 순서
의류 → 책 → 서류 → 소품 → 추억의 물건
#2. 의류
1. 정리하는 순서
상의(셔츠, 스웨터 등) → 하의(바지, 스커트 등) → 아우터(재킷, 수트, 코트 등) → 양말류 → 속옷류 → 가방 → 소품(머플러, 벨트, 모자 등) → 이벤트 물건(수영복, 목용 가운 등) → 신발
2. 옷은 전부 모은 후 철 지난 옷부터 정리한다.
3. 설레지 않는 옷이면 실내복으로도 입지 마라
-> 요번에 바꾸려고 했던 것이 바로 이겁니다. 집에서 입는 거니까라고 생각했더니 침대로 가는 일이 더 잦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안 입는 실내복들은 버리고 절 설레게 하는 잠옷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비우니깐 채울 수 있겠죠?
4. 양말과 스타킹은 묶지 마라
#3. 서류
미처리 서류/ 사용 빈도가 낮은 보존 서류(계약서 등), 사용 빈도가 높은 보존 서류(계약서 이외) 로 분류하자
-> 공부하느라 집에 받은 유인물들도 많은데... 어서 처분을 시켜야 겠어요~ 어차피 기억도 못하고 찾지도 않을 것들..
#4. 소품
CD·DVD류 → 스킨케어용품 → 메이크업용품 → 액세서리류 → 귀중품류(인감·통장·카드류) → 기계류(디지털카메라·코드류등 전기관련물건) → 생활용구(문구·재봉 도구등) → 생활용품(약류·세제·티슈 등의 소모품) → 주방용품식료품 → 그외용품
-> 이렇게 보니깐 정리할 게 산더미처럼 보이는 데 저는 아직 가족들이랑 같이 살기 때문에 제 것만 잘 챙기면 될 것 같습니다.
#5. 정리법 요약
① 물건별 ② 올바른 순서 ③ 설레는 물건
그리고 이것을 한 번에, 단기간에, 완벽하게 해내면 됨!
#6. 매일 가방을 비워라
-> 상황에 따라 가방을 바꾸다보면 다른 가방에 있는 것들을 찾지 못하거나 눈에 보이지 않으니 챙기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상자 하나에다가 필수로 갖고 다니는 것들을 모아두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다시 제가 치우고 나서 돌아가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기준은 설레지 않는 것들이랑 살아가면서 꼭 필수적인 것들은 제외하고
다 처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버리고!!!! 그리고 나서 정리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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