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를 위한 책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읽는 내내.... 아니 이렇게 공감이 되고 혹시 내 방에 CCTV라도 설치해놨나 싶었습니다.
앞으로의 제 하루를 아주 조금이나마 바꿀 책의 내용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실제 공감이 되는 예시라던지 자세한 이야기는 책을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심지어 책 읽는데 30분도 안 걸렸던 것 같습니다.
<생활 패턴을 크게 망치는 네 가지 구간>
1구간: 아침 - 일어난 직후가 하루의 기분을 좌우한다
가장 주의해야 할 것: "스마트폰"
- 알림시계 활용
- 스마트폰 멀리 두고 자기
- 기상 시간 전가지 스마트폰 잠가두기
(알림 울리면 분명 끄고 다시 잘테니깐.......)
일어난 직후엔 생산적인 일 하기:
- 테이프 클리너로 바닥+침구청소
- 책상 위 정리
- 오늘 계획 확인
- 환기시키기+바깥 공기 쐬기
- 스트레칭/ 맨손체조
- 짧은 명상
- 차/커피 마시기
암막커튼 대신 안대, 일어나자마자 불 키기
옷부터 갈아입기( 5분 거리 편의점 갈 수 있겠다정도의 옷)
2구간: 낮 -백수라면 낮잠은 2시까지만
낮잠 피하기
- 바깥에서 할 수 있는 일 참여
- 카페나 도서관 가기
3구간: 저녁 - 쉬는 모드로 들어가기 전에 할 일들
쉬는 모드로 들어가기 전에 정리를 끝낸다.
- 타이머 15분 설정- 가방 비우기, 옷 갈아입기, 대충 씻기
- 할 일이 남아있다면 침대에 눕지 않기
4구간: 밤- 잠드는 시간대가 다음 날을 살린다
오늘 세운 계획은 무조건 밤 12시 전까지 끝낸다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제외)
- 자정 이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 스마트폰은 아주 멀리 두고 잔다
- 잠들기 전에 잠가둔다
밤 9시 전에는 잠들지 않는다.
<계획은 적어야 계획이다>
- 먼슬리, 위클리, 데일리 이외의 기능은 사치다.
- 오늘 할 일 페이지를 찾는 데 3초 이상 걸리면 안된다.
- 들고 다니기 귀찮으면 안된다.
- 계획하는 습관: 할일 적고 -> 수행하고 -> 체크하는 패턴
- 불필요한 칸 및 분류가 없어야 한다.
- 한 번에 하루치 계획만 짠다.
<작고 가벼운 목표 세우기>
- 작지만 정기적인 목표 설정하기: ex)해빗 트래커
- 할일은 작게 쪼개기
<최대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지 않는다
- 일을 할 때 머릿 속으로 딴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은 떠오를 때마다 종이에 적어두고 나중에 하기)
- 뽀모도로 테크닉으로 집중하기 연습 ( 25분 집중-> 5분 쉬기-> 25분 집중.... 반복)
<물건 무조건 줄이기>
- 정리가 쉬워진다
- 일상이 정돈된다
- 자신을 잘 알게 돼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다.
- 생산적인 생활이 시작된다.
<쾌적한 환경 유지하기>
- 바구니를 하나 마련한다 -> 주머니, 가방 속 탈탈 털어 넣는다.
- 외출에서 돌아온 직후 15분을 정리 시간으로 만든다.
<스마트폰 금단 증상 방지하기>
기기 차단법
- 넌 얼마나 쓰니 (무료)
- 엑스키퍼 (유료)
- 키친세이프
- 열공백배 (유료)
제가 필요한 부분만 옮겨왔기 때문에 더 자세한 이야기는 책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내일, 아니! 당장!!!! 실천에 옮기고 싶은 것들을 다시 적어보면
1. 오늘 세운 계획은 무조건 밤 12시 전까지 끝낸다
2. 외출에서 돌아온 직후 15분을 정리 시간으로 만든다. (바구니 사용)
3. 뽀모도로 테크닉
4. 일을 할 때 머릿 속으로 딴 생각을 하지 않는다.
5. 계획은 적어야 계획이다
6. 스마트폰 멀리 두고 자기
7. 일어나면 이불정리하기
입니다.
지금 12시가 넘어가기 때문에 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부터가 아니라 당장 오늘부터 지켜보도록 노력해야하기 때문이죠!!!!
모두들 게으름에서 벗어납시당~~
@ 정리한 순서와 제목은 제 기준이므로 작가님의 방식과 다른 점 이해부탁드립니다.
@ 책에 더 자세하고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 읽는 데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저 같은 분들께 꼭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책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리뷰 #6. 하루 5분, 뇌력 낭비 없애는 루틴 (0) | 2020.08.17 |
---|---|
책 리뷰 #5. 시작만 있고 끝이 없는 당신을 위한 책 (0) | 2020.08.17 |
책 리뷰 #3. 문제적 주인공만 오세요, 소설 심리치료실 (0) | 2020.08.11 |
책 리뷰 #2. 어쩌다 가방끈이 길어졌습니다만 (0) | 2020.07.23 |
책 리뷰 #1. 미라클 모닝 (0) | 2020.07.23 |
댓글